KT, 협력사에 1천 건 특허 무상양도

입력 2011-07-06 10:35
KT가 거래실적이 있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약 1천건에 달하는 특허를 무상 양도하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KT는 '동반성장과 미래도약'을 주제로 한 IT CEO 포럼 조찬세미나에서 이같은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KT는 또 협력사의 자금운영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중도금 지급 제도를 신설하고 오는 8월부터 이를 시행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이 외에도 협력 파트너와 KT의 공동기획에 의해 기획 단계에서부터 협력사와 함께하는 동반성장 성공모델도 추진합니다.



이와 관련해 에릭슨은 KT협력사 중 우수 협력사를 선발해 에릭슨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해외에 진출하는 프로젝트를 소개했습니다.

션 고란(Sean Gowran) 에릭슨 중국&동북아 지역본부 부사장은 "현재 인빌딩 솔루션에 대한 업체 선정이 진행 중이며, 3분기 중으로 최소 2개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