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6개 증권사 참여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 실시]
국내에서 처음으로 6개 증권사가 동시에 참여하는 "IGER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가 다음 주 부터 3회차 대회를 실시한다.
한국경제TV는 지난 5월 16일부터 10월 28일까지 24주간 총 상금 10억6200만원을 걸고 진행하고 있는 "TIGER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의 3회차 대회를 오는 1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초 기초자산은 예탁자산 5천만원 이상인 5000리그와 예탁자산 1천만원 이상~5천만원 미만인 1000리그, 예탁자산 300만원 이상~1천만원 미만인 300리그로 배정되며, 누적수익률과 위탁매매금액의 곱으로 포인트를 산출하는 '특별상'이 신설되었다.
매회차별로 1위에서 10위까지 30명에게 50만원 부터 5000만원까지 1억7700만원의 상금이 지급해 대회기간 중 모두 10억6200만원의 상금을 시상한다.
각 리그별 1위 입상자에게는 각각 5000만원(5000리그), 2000만원(1000리그), 1000만원(300리그)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각 리그별 특별상 입상자들(1~5위)에게는 각각 신세계상품권 100만원권(5000리그), 신세계상품권 50만원권(1000리그), 신세계상품권 30만원권(300리그)이 지급된다.
TIGER ETF는 이번에 한국경제TV가 주최하는 “TIGER ETF 연합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거래량 증대와 설정액 증대라는 두가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고 있다.
대회 시작전 일평균 거래량이 15만주 내외에 그쳤던 TIGER 레버리지/인버스 ETF가 6월달 일평균 거래량이 TIGER 레버리지의 경우 122만주, TIGER 인버스의 경우 36만주에 달하는 등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실전투자대회를 통한 개인투자자의 참여 확대로 인해 괄목할만한 거래량 증가를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TIGER ETF의 경우 주요 ETF 보수 인하를 통해 설정액 증대 효과도 거두고 있다. TIGER 200(보수 연0.15%로 인하)와 TIGER 삼성그룹/현대차그룹+/LG그룹+(보수 연0.27%로 인하)의 보수 인하로 인해 TIGER ETF 순자산총액이 1조원을 돌파했다.
3회차 대회의 접수기간은 7월 2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신규로 추가된 동양종합금융증권, 대우증권과 더불어 미래에셋증권, 키움증권,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대회 참가신청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