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중 주택연금 작년보다 57.4% 증가

입력 2011-07-05 12:55
상반기 중 주택연금 신규가입이 지난해보다 57.4% 증가했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주택연금의 신규가입이 지난해 849건에 비해 57.4% 증가한 1천336건을 나타냈습니다.

보증공급액은 1조8천억원으로 지난해보다 41% 증가했지만, 수도권지역 평균 주택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신규가입보다는 낮은 증가율을 나타냈습니다.

주택연금은 60세 이상의 가입자가 소유주택을 담보로 노후생활자금을 연금 형식으로 대출받는 제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