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홍콩·대만서 상장기업 컨퍼런스 개최

입력 2011-07-05 11:09
대신증권이 7일부터 이틀간 대만, 홍콩에서 국내 상장 기업 CEO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IR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안철수연구소, 웅진케미칼, 성광벤드, 오텍, 바텍, 하나투어, 크루셜텍, 삼강엠앤티, 중국식품포장이 참여하며 대만과 홍콩 등 해외 기관투자자와 총 80회 IR 미팅을 가질 예정입니다.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대기업 뿐만 아니라 성장성이 높은 국내상장 우수 중소기업에 대한 해외 기관투자가들의 관심이 높아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 해외 영업망 확충과 함께 글로벌 리서치 능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