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4월 강서구 등촌동 주상복합 건물 2층에 네일숍을 오픈한 서은화 사장. 등촌동, 가양동 일대는 오피스텔이나 소형 아파트가 많고 젊은 직장인들이 많은 것이 특징. 이 때문에 여름 시즌 네일 아트의 성수기를 앞두고 서은화 사장은 서둘러 4월 창업을 계획했다.
창업하자마자 손님이 밀려들 것으로 생각했지만 결과는 그녀의 예상과 달랐다. 현재의 점포는 길을 지나다 들어올 수 있는 1층 상점도 아닌데다가, 2층에서도 눈에 띄는 자리가 아니어서 지나다 들른 손님은 거의 없었다. 결국 서은화 사장은 홍보를 위해 전단지 마케팅까지 시도했지만 1회뿐이었던 전단지 마케팅의 홍보효과도 그다지 높지 않았다.
이제 겨우 개업 두 달째이긴 하지만 여름 시즌 한창 바빠야 할 시점에 아직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네일숍, 과연 그녀의 고민에 전문가는 어떤 조언을 해줄 수 있을까?
방송 : 2011년 7월 5일 화요일 밤 10시
<코코네일> 02-2662-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