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목표가 12만원→9만원" -다이와증권

입력 2011-07-05 08:19
다이와증권은 LG전자의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9만원으로 대폭 낮추고 투자의견도 '비중확대'에서 '보유'로 한 단계 내렸다고 5일 밝혔다.

다이와증권은 LG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은 가전사업(HA)과 에어컨 및 에너지솔루션 사업에서의 실적 악화로 1천120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천660억원을 밑도는 것으로 다이와증권은 턴어라운드를 기대하기는 힘들어졌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