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구조조정을 계기로 은행주의 부진이해소될 수 있다고 신한금융투자가 5일 전망했다.
신한금융투자는 "은행주는 지난 10년내 최고 실적이 예상되는데도 불안정한 금융시스템 때문에 주가가 부진했다. 이번 저축은행 건전화 방안으로 실적과 가치평가 차이가 좁혀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산건전성과 자본적정성을 점검하고 관련 조치를 부과하는 일련의 작업은 시장의 우려를 해소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일부 저축은행이 영업정지되더라도 예금자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해 예금인출 사태는 크지 않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