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상반기, 외국인 2조 4천억원 주식 순매도

입력 2011-07-05 09:29
올 상반기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 투자 현황을 분석한 결과, 2조 4천억원치의 국내 주식을 내다 판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이 지난달 주식부문에서 9천억원을 순매도해, 지난 5월 2조 8천억원 매도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매도 우위를 보였습니다.

이로써 6월말 기준으로 외국인들의 국내 주식 보유 잔고는 전체 시가 총액의 30.5%에 해당하는 393조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