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속 명품의 재발견] 천연벽지의 효과

입력 2011-07-04 10:46
천연 벽지는 일반 벽지와 어떻게 다를까? 일반 벽지가 종이 위에 화학접착층, PVC층이 올라가는데 비해 천연벽지는 나무 외에도 녹차, 참숯, 쑥, 약초 등의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다.

이 천연벽지는 탈취, 향균 효능을 인정받았고, 초등학생 4명 중 1명은 겪고 있다는 환경성 질환인 아토피 피부염을 개선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아울러 일반 벽지에 비해 디자인이 떨어지지 않느냐는 인식을 불식시키기 위해 디자인에도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천연벽지 전문업체 '에덴바이오벽지'

창업주 남택근 대표는 건축계통에서 일하다 시멘트의 독이 유해한 것이라 생각하고 황토 사업 등을 하다, 중요한 것은 시멘트가 아닌 벽지였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천연 벽지를 만드는 데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충주에 있는 공장에서 천연 벽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들여다보고, 남 대표의 벽지 철학을 알아본다.

방송 : 2011년 7월 4일 월요일 저녁 9시

<에덴바이오벽지> 031-445-3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