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주회사가 기난긴 조정 끝에 상승국면에 진입하면서 서머랠리를 펼칠 것이란 분석이 제기됐습니다.
하이투자증권은 "지주회사가 리스크가 많은 조정국면에서 상대적으로 많이 하락하는 속성이 있지만 그리스 사태가 일단락되면서 미국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현시점이 지주회사 투자의 적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지수가 안정적인 상승세로 진입할 경우 지주회사 주가도 상승의 지속성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며 "조정국면에서 하락폭이 켰던 LG와 한화, 두산과 SK 등에 투자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