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 세계3위 브라질 발전소 재보험 인수

입력 2011-07-03 12:49
국내 유일의 재보험사인 코리안리가 세계 3위 규모의 브라질 발전소 공사 재보험을 인수했습니다.

브라질 아마존강 벨로몬테 수력발전소 건설공사의 총 원수보험료의 12%인 108억원을 인수한 코리안리는 높은 기술력과 담보력을 활용해 전세계 기술보험 인수로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습니다.

한편 코리안리는 지난 5월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31%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1회계연도 두달간 누적 당기순이익은 539억원을 기록하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