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량 종속회사의 기업 가치가 올라가면서 LS의 투자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이 1일 목표주가로 15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권해순 애널리스트는 "비상장사인 LS전선, LS엠트론, LS니꼬동제련과 상장사인 LS산전 등 LS 종속 4개사는 전선, 전력, 기초 소재 등 진입장벽이 높은 국가 기간산업과 농기계 등 과점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확보한 선두 기업"이라고 말했다.
권 애널리스트는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을 기반으로 제품 개선, 국외 생산ㆍ판매 거점 확대, 고부가가치 신규 사업 진출 전략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면서 높은 성장을 보여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