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차이나가 출범 1주년을 맞아 2015년까지 중국내 매출 14조6000억원(860억 위안)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년대비 15% 이상의 외형적 성장을 통해 4조원의 매출을 달성한 SK차이나는 향후 5년간 연평균 약 30%의 성장을 지속하겠다는 목표입니다.
SK차이나는 중국에서 보유한 기존 사업과 함께, 다른 글로벌 지역의 네트워크를 결집하는 방식으로 석유화학, 시스템반도체, 유통, 도시개발에 이르는 현지 시장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박영호 부회장은 "SK 차이나는 Open Business Platform으로서 중국 시장에 진출 의도를 가진 한국의 중견·중소기업 및 글로벌 기업과 함께 중국의 고객, 기업, 정부가 가진 잠재적 Needs까지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더욱 다양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를 끊임없이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