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가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와 손잡고, 다산북스 출판 도서에 소외아동 후원엽서를 붙이는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다산북스가 발행하는 모든 도서에 소외아동 후원엽서가 첨부됩니다.
후원엽서는 잡지 등 정기간행물 등에 부착돼 배포되긴 했으나 단행본에 달리는 건 출판계에서도 이례적입니다.
다산북스는 지난해 총 200여만부를 판매한 국내 대형 출판사로 앞으로 후원엽서를 약 200여명의 독자들이 받아보게 될 예정입니다.
김선식 다산북스 대표이사는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소외 아동들에게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통받는 우리 아이들이 희망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다산북스는 어린이 위인전 'who?' 시리즈를 제3기업과 함께 무상지원 방식으로 전세계 불우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