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011년 가을학기 해외교환장학생 250명을 선발했습니다.
미래에셋박현주재단은 28일 서강대학교에서 제8기 해외교환장학생 250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수여식을 가졌으며, 지난 2007년 해외교환장학생 1기 100명을 선발한 이후 약 2000명(1967명)의 학생들을 지원해왔습니다.
미래에셋 해외교환장학생은 북미 1061명, 중국 및 아시아 432명과 유럽지역 372명 등 전세계 22개국으로 파견됐습니다. 장학생들은 현지 경제환경을 공부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며, 해외 기업에서의 인턴 활동과 장학생 간의 커뮤니티 활동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박현주재단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봄, 가을학기 2회 전국 각 대학에서 자비유학이 어려운 학생들을 추천받아 선발하며, 파견기간 동안 등록금, 체제비 및항공료를 지원합니다.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부회장은 "해외교환장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다양한 경제환경과 문화를 체험하고 돌아와 창의적인 인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