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성원 IBK투자증권 전무가 신임 비엔지증권 대표이사에 내정됐습니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IBK투자증권에서 리테일본부장과 경영지원실장을 역임한 서 전무가 신임 비엔지증권 대표에 내정됐다"며 "두산그룹에서 내부 인력을 찾았지만 마땅한 인물이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서 전무는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증권과 유진투자증권을 거쳐 2008년 이형승 전 IBK투자증권 사장에 앞서 IBK로 옮겨왔습니다.
비엔지증권은 오는 30일 주주총회를 열고 서 전무를 신임 대표이사로 결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