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롱숏 전략' 펀드 판매

입력 2011-06-28 13:58
수정 2011-06-28 13:59
삼성증권은 롱숏 전략을 통해 일반 주식형 펀드 대비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트러스톤 다이나믹코리아50 펀드'를 판매합니다.

롱숏 전략은 아웃퍼폼이 예상되는 섹터 매수, 언더퍼폼이 예상되는 섹터를

매도하는 방법으로 동일 섹터내 종목별 매수/매도를 동시에 취해 상대가치 변화에

따른 차익을 추구합니다.

이 상품은 주식혼합형 상품으로 자산의 50% 이상은 주식을 편입하는 한편,

20% 이내는 주식을 차입매도, 40% 이내는 주가지수선물을 매도해 주가 하락시에도

수익률의 일부를 방어할 수 있습니다.

또 자산의 50% 이내는 채권을 편입합니다.

삼성증권은 "다이나믹코리아를 비롯해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 상황에 맞는 상품을 추가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삼성증권은 채권의 비중을 80%이내까지 늘리고 주식의 편입비중은 30% 이내로 보수적인 투자자 및 법인고객에게 적합한 '다이나믹코리아30 펀드' 상품도

함께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