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게임회사 엔필과 제휴

입력 2011-06-28 09:53
LG유플러스가 자사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와글에서 게임 회사인 엔필과 손잡고 공동 마케팅에 나섭니다.



엔필은 퍼즐게임 비즐로 출시 20일만에 애플 해외 앱스토어에 등록된 한국 모바일 게임 최초로 일본 유료 전체 1위 및 아시아권 게임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와글 아이디가 있는 비즐 이용자들은 라이트버전을 풀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유플러스 측은 "앞으로 제휴 게임사를 확대해 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와글에 소셜 네트워크 게임 플랫폼을 연계하는 등 와글을 오픈 플랫폼으로 진화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