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청진동 재개발 '아트펜스' 화제

입력 2011-06-28 09:39
GS건설이 서울 강북 최대 오피스빌딩이 들어설 청진동 재개발 사업지에서 새로운 '아트펜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GS건설에 따르면 높이 6m에 총길이 512m 규모의 아트펜스를 설치해 '청진1번출구'라는 테마로 종각역과 기와집, 남산타워, 지하철, 보신각 등 과거와 현대가 공존하는 서울 종로의 대표 건축물을 담았습니다.



특히 이번 작품에는 2007년 오도비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 50인에 선정된 김제형 디자이너가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청진동 12-16지구 재개발 사업은 강북 최대 오피스 빌딩 공사로 GS건설은 이번 재개발을 통해 지상24층 규모로 업무.판매시설용 쌍둥이빌딩을 오는 2014년 3월까지 완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