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이 지난해 과도기를 지나 올해부터 기업 체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대신증권이 28일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종전보다 19.1% 높인 2만5천원을 제시했다.
김윤진 애널리스트는 "구조적 변화를 통한 실적 개선이기 때문에 하반기는 물론 장기적인 실적 성장에 대한 기대가 이제는 가능하다고 본다"고 밝혔다.
올해 GKL은 수익성 높은 직접 모객 영업에 집중하고, 리노베이션을 마친 강남, 힐튼점 영업장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감으로써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그는 설명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58% 늘어난 1천508억원으로 창사 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김 애널리스트는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