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입주 6개월 만에 재개

입력 2011-06-27 11:54
파주 운정신도시의 입주가 6개월만에 재개됩니다.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는 30일부터 LH가 건설한 아파트 1천62가구의 입주가 시작됩니다.

국토해양부는 "김포한강신도시의 입주와 함께 전·월세난 해소 등 수도권 서북부 주택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운정신도시에는 올해 말까지 3천920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계획입니다.

파주 운정신도시는 지난 2001년 1월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되었고, 2009년 6월부터 입주를 시작해 지난해 말까지 1만4천261가구가 입주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