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034730]의 펀더멘털은 손상되지 않았지만 최근주가 상승으로 목표주가에 가까워짐에 따라 상승여력이 제한된다며 골드만삭스가 27일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삭스는 "근거리 무선통신(NFC)은 장기적으로 성장 동력이 되겠지만 단기적으로 실적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골드만삭스는 "SK C&S와 케이파워의 합병에 따른 배당과 현금유입의 수혜가 기대된다. SK네트웍스[001740]가 SK증권[001510] 지분을 매각하거나, 과징금을 물어야 하는데 SK증권 지분 22.7%는 SK C&C가 보유한 현금의 12%인 반면 잠재적인 과징금은 100억원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SK C&C에 목표주가 12만6천원을 제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