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생아 수가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4월 출생아수가 4만600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달에 비해 2300명, 6%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지난 2008년 3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2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여온 출생아수는 지난해 3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선 뒤 1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4월 사망자수는 2만1200명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 늘었습니다.
혼인건수는 5.5% 줄어든 2만5700건, 이혼건수도 9.6% 줄어 8500건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