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PF 부실채권 매각규모가 오늘 오후 결정됩니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4일 오후 4시에 전체회의를 열어 저축은행 PF 부실채권 매각 규모를 심의, 의결할 예정입니다.
공자위 의결에 따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구조조정기금 3조5천억원 한도내에서 금융감독원의 실태조사 결과 부실로 판명된 PF 채권을 할인 매입하게 됩니다.
현재 시장에서는 캠코가 사들일 PF 부실채권 규모가 2조원 안팎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PF 부실채권 매각이 오늘 결정되면 2008년 12월 5천억원, 2009년 3월 1조2천억원, 그리고 지난해 6월 3조7천억원에 이어 4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