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23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거래가격이 전일보다 배럴당 0.54달러(0.51%) 오른 106.14달러를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국제유가는 국제에너지기구(IEA) 회원국들의 비축유 방출 결정으로 대체로 대폭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은 두바이유 상승에 따라 올랐다.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휘발유(옥탄가 92)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1.33달러(1.14%) 오른 117.39달러를 기록했다.
경유가격은 배럴당 0.55달러(0.44%) 상승한 배럴당 125.38달러에 등유도 0.40달러(0.32%) 오른 124.15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