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동작구 상도동 182-13번지 일대 제1종지구단위계획안을 가결했습니다.
계획안은 6만6천855㎡에 달하는 기성 시가지를 정비하는 것으로 장기전세주택 589가구와 일반 분양 1천470가구 등 모두 2천59가구를 공급할 예정입니다.
공동위원회는 또 강남구 수서·일원동 일대 수서택지개발지구 개발 계획안에 대해서는 주차난 해소방안을 보완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로 보류했습니다.
아울러 강남구 개포·일원·도곡동 일대 개포택지개발지구 개발 계획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주택형태가 필요하다며 역시 보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