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수술기금 전달

입력 2011-06-22 13:39
알리안츠생명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들의 수술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세이브 더 칠드런 코리아’에 오늘 5천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은 알리안츠생명이 1995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올해까지 총 11억4500만원을 기부해 393명의 국?내외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했습니다.

정문국 알리안츠생명 사장은 기금 전달식에서 “선천성 심장병은 적기에 수술을 받는 것이 중요한데 수술비가 없어 고통을 겪는 어린이들이 많다”며 “알리안츠생명의 후원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알리안츠생명은 심장병 어린이 수술지원 외에도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익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소년소녀가장 50여 명과 단위기관별로 1대 1 결연을 맺어 매달 후원을 하고 있으며, 결식아동 급식지원사업과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펼치고 있습니다. 또 일년에 두 번 서울시 초등학교 어린이 회장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리더십 수련회도 19년째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