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국제선 항공 이용객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징검다리 연휴로 여행수요가 늘면서 5월 달 국제선 이용객수가 지난해 같은 달 보다 2.1%늘어난 332만 명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역대 5월 중 최고치로 노선별로는 미주와 유럽, 중국 노선의 이용객 수가 많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국토부는 국내선도 수학여행과 저비용항공사 운항확대에 따라 지난해 같은 달보다 이용률이 3.4% 늘었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