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아너스 등 4곳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예고

입력 2011-06-20 15:20
엘앤피아너스 등 코스닥 상장 4개사가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될 예정입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2010년 사업보고서에 대한 수시공시의무 이행실태를 점검한 결과 6개사에서 모두 13건의 공시의무 위반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거래소는 엘앤피아너스, 피에스앤지, 유비프리시젼, 와이즈파워 등을 불성실 공시법인으로 지정예고했습니다.

또 위반사항이 경미하고 다른 공시 등을 통해 확인가능한 2사(3건)에 대해서는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예외로 처리하고, 공시의무 성실공시이행촉구를 조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