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사흘째 매도…전기전자 화학 집중

입력 2011-06-20 14:47
외국인 투자자들이 매물을 늘리며 코스피 지수의 낙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다.

20일 오후 2시 40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11.28포인트(-0.56%) 내린 2020.65에 거래되며 2020선을 위협받고 있다.

외국인들은 전기전자(-990억원) 화학(-690억원) 건설(-260억원)을 중심으로 매도를 집중시키며 1560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1190억원) LG화학(-230억원) LG전자(-105억원) 삼성전기(-100억원) 등 대형 IT와 화학주를 대거 매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