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17일부터 18일까지 김황식 국무총리와 장.차관, 임태희 대통령실장, 청와대 수석 등과 함께 민생점검 및 공직윤리확립을 위한 국정 토론회를 주재합니다.
이번 토론회는 지표경기와 서민체감경기간 격차를 줄여나가기 위해 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경기 활성화방안을 중심으로 민생현안을 점검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또 최근 공직자 비리사건을 계기로 전반적인 공직윤리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보고 공정사회 실천을 위한 공직기강 강화방안도 논의할 계획입니다.
17일에는 "서민체감경기 개선을 위한 내수활성화방안"을 기획재정부가 발제, 토론하며 세부 주제로는 '중소상공인 등 골목경기 개선방안', '지역.서민경제를 위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중소기업청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발제.토론하게 됩니다.
이어 18일에는 전날 분임토의 결과 발표에 이어 국무총리실 발제로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공직기강 확립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