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박카스 효과 기대 '매수' 유지"- 현대증권

입력 2011-06-16 09:07
현대증권이 동아제약에 대해 8월부터 박카스의 슈퍼판매가 가능해짐에 따라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 15만7천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김혜림 현대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박카스를 포함한 44개 품목을 의약외품으로 전환한다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박카스 유통채널 확대로 하반기부터 판매량 증가가 예상된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또 "동아제약 주가가 리베이트 연동 약가인하 충격으로 최근 한 달동안 시장대비 9% 초과하락했지만 과도한 실적 둔화 리스크가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돼 추가 상승여력이 여전하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