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라이프]스마트폰, 카페와 만나다

입력 2011-06-15 18:30
<앵커>커피 전문점에서 간단한 사무를 보고나, 편하게 책을 읽는 분들 많으신데요,

스마트폰의 첨단기술이 커피전문점에 스며들었습니다. 김호성 기자가 찾아봤습니다.

<기자>커피전문점 카페베네에 자리한 모토로라코리아의 스마트폰 체험공간.

컴퓨터와 스마트폰 뿐이지만, 이 공간에서는 주목받고 있는 스마트폰 확장 기술인 '웹톡'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데이터를 컴퓨터로 전송해 문서 작성과 동영상 시청을 편하게 하는 IT기기간 융합기술입니다.

PC에는 스마트폰과 동일한 화면이 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데이터를 PC 또는 셋톱박스와 연결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웹톱 애플리케이션'과 하드웨어인 '랩독'이 필요합니다.

단어상으로는 다소 생소한 IT 기술을 일상의 카페에 녹여 소비자들이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습니다.

'모토로라 아트릭스 체험관'의 기획 담당자는 IT기술의 딱딱함을 카페 프렌차이즈의 편안함에 접목하기 위한 시도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홍창모 씨엠커뮤니케이션 실장

"카페베네는 무선인터넷을 쓸수 있는 기반이 잘 조성돼 있는 편입니다. 카페에서 IT제품을 편안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도했습니다. "

스마트폰과 노트북의 결합으로 주목받은 모토로라의 융합기술.

한발 앞서 나간듯한 스마트폰 융합 기술은 카페와 만나며 친숙하게 다가옵니다. WOW-TV NEWS 김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