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ML>
<HEAD>
<TITLE></TITLE><!-- saved from url=(0019)http://tagfree.com/ --><!-- saved from url=(0019)http://tagfree.com/ -->
<META name=GENERATOR content="TAGFREE Active Designer v1.7">
</HEAD>
- 태화강과 울산 시민들의 소통의 다리역할 하고파
- 9개국 외국작가 참여
오는 2011년 6월 17일, 울산의 태화강 둔치가 새로운 옷을 입는다.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를 위해 모인 작가들이 넓은 야외 공간에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국제적인 설치미술제인 만큼 9개국 30여명의 설치미술가들과 울산대학교 미술대학 학생들 50여명이 참여한다. 이들의 이색적인 작품들은 태화강 둔치에서 울산 시민들과 함께 오는 28일까지 12일 동안 함께 호흡하게 된다.
작가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 살아가는 울산 시민들이 예술품을 감상하며 쉬어갈 수 있고 태화강을 돌아보며 자신의 주변과 환경을 의식하고 느끼는 여유를 갖게 해주고자 한다. “태화강의 탁 트인 넓은 공간은 그 자체로도 보는 이의 마음의 안정을 찾게 해준다. 그 속에서 예술을 경험하고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이번 국제설치미술제의 가치는 엄청나다”라고 예술감독인 Hzone의 이대형은 말한다.
외국작가 막달렌, 아몬텝, 오프 니브롤
맥딜런 윙(Magadalen WONG)은 평범한 사물을 변형시켜 새롭게 탈바꿈하는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설치미술제에서도 종이 패드에 태화강의 다양한 이미지를 인쇄하여 작가가 직접 시민들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다. 얇아지는 종이 패드를 통해 작가는 얕아지는 강을 묘사하여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환경오염의 문제에 대해서 상기시키고자 한다.
오프 니브롤(Off Nibroll)은 퍼포머 미쿠니(Mikuni YANAIHARA)와 영상 작업을 하는 케이스케(Keisuke TAKAHASHI)의 만남으로 탄생된 그룹이다. 이번 미술제에서는 시민들이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기며 ‘예술’과 편하고 쉽게 소통할 수 있도록 태화강에 위치한 다리에 아날로그적 소통방식을 가능하게 할 설치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몬텝 재이디(Amornthep JAIDEE)는 성에 대한 주제를 시각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아몬텝 제이디의 작업은 사회가 요구한 남성성과 여성성 그리고 이 두 가지 특성의 혼합을 보여주고 있다. 작가는 태화강 둔치 보도에 (이반/일반)같은 문구를 새겨 동성애자들과 이성애자들의 정체성에 대하여 이야기하고자 한다.
이번으로 제 5회를 맞는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는 자연과 호흡하는 환경미술이자, 관객들과 소통하는 공공미술을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을 가진 동시에, 공업도시 울산의 이미지를 예술도시 울산으로 탈바꿈하고자 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2011 태화강국제설치미술제 (2011 TEAF)의 예술적이며 공익적인 가치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567-6070
<본 자료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