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식품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16일부터 이틀간 양재동 aT센터에서 16개국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바이 코리안 푸드 2011'을 개최합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중화권 시장개척 강화를 위해 중국과 홍콩, 대만지역의 주요 바이어들을 대거 초청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습니다.
국내에서도 대상과 농심, 빙그레 등 식품기업협의회 소속 20여개 업체를 포함해 총 200여개 업체가 상담회에 참석해 수출 상담을 진행합니다.
농식품부는 또, 17일 주요 바이어들과 함께 국내 대형마켓 방문과 주요 문화유적지 현장방문을 통해 한국 농식품 유통현황과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힐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