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가 재추진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제약ㆍ바이오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살아날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을 내놨습니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약ㆍ바이오 업종으로서는 슈퍼판매가 다시 추진된다는 기대감이 '마른 땅에 단비''와도 같다"며 슈퍼판매가 현실화 되면 유통 채널이 넓어져 제약업체의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일반의약품의 매출 비중이 큰 동아제약과 소비재 유통채널 인프라를 갖춘 유한양행이 직접적인 혜택을 볼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