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크론이 다음달 한-EU FTA 발효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급등세입니다.
13시 55분 현재 웰크론의 주가는 지난 금요일보다 12.23%오른 3천120원에 거래중입니다.
웰크론은 오늘 보도자료를 통해 6월분 유럽 수출제품부터 한-EU FTA효과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웰크론측은 "무관세 수혜분을 제품 가격에 반영해 유럽향 수출 제품의 단가 인하효과가 나타나고 있으며 지난 5월까지 월평균 14억원에 이르던 유럽 오더가 6월을 기점으로 큰폭으로 늘어나 하반기에는 월평균 24억원 가량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웰크론은 또 이달 선적된 유럽향 제품부터 12.7%에 이르는 관세 부담이 없어진다며
한-EU 관세당국이 합의한 무관세 조건 중 하나가 한국에서 출발해 유럽에 7월1일 도착되는 물품부터 해당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