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디지털 TV를 선정했습니다.
지원 대상계층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시청각장애인, 국가유공자 중 아날로그 TV만 보유하고 지상파를 직접 수신하는 가구입니다.
방통위는 22인치 TV 부문에는 삼성전자를, 23인치 부문에는 LG전자를 선정하고 해당 취약계층이 각각 5만9천원과 9만9천원을 부담하면 TV설치까지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해당 가구가 30인치보다 큰 디지털 TV를 원할 때는 32인치와 42인치로 구성된 보급형 디지털 TV를 선택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는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