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창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 2명 중 1명은 취업 대신 창업을 원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사람인이 대학생 622명을 대상으로 취업 대신 창업을 생각해 본 적 있는지를 물은 결과, 응답자의 53.9%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창업을 생각한 이유로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싶어서''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소득이 높을 것 같아서'', ''취업이 너무 어려울 것 같아서''하는 응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창업하고 싶은 분야로는 ''외식업''이 58.5%로 1위를 차지했고 ''인터넷 쇼핑몰''이 34.9%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예상 창업 자금은 ''1억 원 이상''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