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서울 마포구 국립공원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과 공동으로 ‘국립공원 및 백두대간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현대건설은 국립공원 내에 자원봉사센터 5개소 설립을 위해 6억원을 기부하고 공원관리 전문 자원봉사자 양성을 적극 지원하며 국립공원 생태계 보호를 위한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게 됩니다.
국립공원 자원봉사센터는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북한산 도봉과 우이지구, 지리산, 속리산, 태안해안 등 총 5곳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자연환경이 건강하게 숨 쉬어야 우리네 삶도 풍요로워진다는 사실에 절감한다”며 “현대건설은 기존에 해왔던 사회공헌활동에서 더 나아가 자연과 인간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존할 수 있는 환경보호활동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