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이 제1기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 2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전산 추첨과 서류, 면접을 거쳐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부산과 상하이까지 대형 컨테이너 선박 승선 기회가 주어지며 세계 1위권 항만인 상하이 양산항을 탐방하게 됩니다.
또 상하이 해무국과 중국 국영 선사인 차이나 쉬핑, 전세계 주요 기업들의 비즈니스 현장인 상하이 푸동지역을 방문해 상하이 해사대 학생들과 교류의 시간도 갖습니다.
한진해운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글로벌 해양 리더 탐방대를 선발해 학생들을 비롯한 일반인들에게 해운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