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환 KTB운용 사장, "결백 곧 밝혀질 것"

입력 2011-06-08 10:10
수정 2011-06-08 10:10
장인환 KTB자산운용 사장은 자신의 결백은 곧 밝혀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인환 사장은 한국경제TV 기자와 만나 "김종창 전 금감원 원장이 검찰 조사를 받으면 알겠지만 자신의 결백은 명확하다."고 말했습니다.

장인환 사장은 김종창 전 금감원장이 투자했던 아시아신탁 보유 부산저축은행 주식을 KTB자산운용을 통해 되사 주는 과정에서 각종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장 사장은 오늘부터 시작되는 금융감독원 종합검사에도 불구하고 정상출근했으며 증권가에는 한때 잠적설이 돌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