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마이크론, H&Q Korea PEF 450억원 유치

입력 2011-06-07 18:31
반도체 패키징 전문기업인 하나마이크론이 국내 1세대 토종 PEF 운용사인 ''H&Q Asia Pacific Korea''사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마이크론은 ''H&Q 제2호 사모투자전문회사(이하 H&Q PEF Ⅱ)''의 투자유치 건 결의를 위한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를 승인했다고 공시했습니다.

H&Q PEF Ⅱ의 투자금액은 450억원으로 하나마이크론은 총 3,455,160주를 신주로 발행합니다.

주당 발행가는 13,024원이며 1년간 보호예수됩니다.

이로써 H&Q PEF Ⅱ는 16.6%의 지분을 확보해 하나마이크론의 2대 주주로 올라섭니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7월20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