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5월 수입차 신규 등록대수가 작년 5월보다 22% 증가한 8천777대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 4월보다는 7.0% 증가한 것으로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4만2천700대이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4% 늘었다.
브랜드별로는 BMW가 2천14대로 4개월 연속 1위를 달렸고, 메르세데스-벤츠(1천449대), 폴크스바겐(1천331대), 아우디(846대), 미니(839대)가 2~5위에 올랐다.
5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620대가 팔린 벤츠 E300이 BMW 528(569대)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고 개인구매가 4천545대로 51.8%, 법인구매가 4천232대로 48.2%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