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모두투어에 대해 2분기 패키지 송객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할 것으로 보고 ''매수''의견을 유지했습니다.
이우승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 이후 모두투어의 4월 패키지 송객수가 지난해보다 2.1% 감소했지만 5월 증가세로 전환한 이후 6월은 지난해보다 20%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모두투어 패키지 송객수의 일본 비중이 급감했음에도 불구하고 전체 패키지 송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일본 수요 회복에 따른 실적 증가폭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