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은퇴시장을 회사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키우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준현 삼성증권 사장은 오늘 오전 주주총회에서 "월 수익지급형 상품과 같은 은퇴솔루션 개발로 인구노령화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은퇴시장을 선점, 자산관리의 새 수익원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해외사업은 국내사업과의 협엄체제를 강화해 주식중개, 기업금융, 상품공급 등 모든 사업영역에서 시너지 성과 창출을 본격화하겠다고 박 사장은 덧붙였습니다.
박 사장은 또 홍콩, 싱가포르 등에 이어 인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국까지 진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합자증권사 설립, 영업공조 등 현지 증권사와의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박준현 사장은 오늘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