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과 아랍에미리트(UAE)의 원전 PF 논의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금융업계에 따르면 UAE 원자력공사는 지난 1일 원전 수출금융을 맡은 수출입은행을 방문해 대주단 구성 등 자금조달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UAE 원자력공사는 국제 투자은행 등 대주단 참여가 예상되는 기관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주단 공동 전문 자문사 선정과 향후 일정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습니다.
수은은 대주단 구성이 완료되면 올해 하반기부터 대주단과 함께 외부 자문사와 공동으로 UAE원전 사업 타당성 검토를 진행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