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미분양 주택 11개월 연속 감소

입력 2011-06-02 11:22
전국의 미분양 주택 규모가 11개월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는 4월기준 미분양 주택은 7만2천호로 전달보다 5천호가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권은 미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2천호가 줄면서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지방은 25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전체 미분양 중 준공후 미분양은 55%, 85㎡ 초과 중대형은 65%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