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건설업체인 성지건설이 인수합병(M&A) 기대로 5거래일째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일 성지건설 주가는 오전 9시 17분 현재 전날보다 6150원(14.89%) 오른 4만7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4.36% 상승 출발한 뒤 바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거래량은 1만5000주에 불과하다.
지난달 25일 종가 2만3700원이던 성지건설은 5일 연속 가격 제한 폭까지 올라 2배 이상 급등했다.
기업회생절차를 거치고 있는 성지건설은 지난 4월25일 M&A 공고를 내고 이달 14일까지 인수의향서를 받고 있다. 현재까지 3~4곳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