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엘에스티(대표이사 윤순광)의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보다 611% 증가한 16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오성엘에스티는 또 지난 1분기 매출과 당기순이익이 829억원과 94억원으로 지난해보다 각각 256%와 330%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오성엘에스티는 실적 개선 이유로 태양광 잉곳과 웨이퍼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전했습니다.
오성엘에스티 관계자는 "지난 5월 태양광 생산시설의 충주공장 이전을 완료해 280MW 규모의 연간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됐다”며 “추가 증설을 통해 올해 말까지 생산능력을 510MW로 늘려감에 따라 향후 더 큰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습니다.